[현장연결] '4명 사상' 신림동 흉기난동 피의자 영장심사
그제(21일) 서울 신림동에서 흉기를 휘둘러 4명의 사상자를 낸 30대 남성 조모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잠시 뒤 진행됩니다.
조씨가 지금 법원으로 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.
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.
[조모씨 / 흉기난동 피의자]
죄송합니다.
[기자]
피해자나 유가족한테 할 말 없으세요?
[기자]
불행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어떤 점이 좀 그렇게 불행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?
[조모씨 / 흉기난동 피의자]
그냥 저의 모든 게 예전부터 너무 안 좋은 상황에 있었던 게 제가 너무 잘못한 일인 것 같습니다.
[기자]
어떤 안 좋은 상황이였는지 한번 말해주세요.
[조모씨 / 흉기난동 피의자]
아니 저는 쓸모없는 사람 죄송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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